요코하마로 이사 온 뒤 지금의 회사로 출근하게 되면서 지나가게 되는 역. 원격근무로 일하는 회사여서 가끔씩만 출근을 하다 보니 별 생각을 안 하게 되긴 하는데, 생각해 보니 이 역의 이름이 되게 낯설었다. 알고 보니 2020년에 도쿄올림픽에 맞춰서 시나가와역과 타마치역에 새로 만든 역인데, 시나가와 일대의 재개발 사업 중심지인 타카나와 게이트웨이 시티를 위해 만든 역이다.(보다시피 역 이름이 좀 긴데, 반대 서명도 있었지만 바꿀 생각은 없다고 한다) 역 일대는 역사를 빼고는 아직 한창 개발 중. 2025년 3월 1차 개장이 목표라고 한다. 보다시피 역사 내부가 꽤 세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, 유명 디자이너 쿠마 켄고(隈研吾 - 네이버 데이터센터 "각"의 건축 디자이너)가 디자인한 곳이라고 한다.역 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