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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류카드 발급으로 다 끝난 것 같지만...진짜 마지막 절차는 재류카드를 들고 구약쇼(구청)에 가서 거주지 등록을 하는 것이다.
통장을 개설하거나 휴대폰을 구매하러 가면 알겠지만, 재류카드에 거주지가 없으면 거의 효력이 없다시피 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, 거주지를 등록해야 재류카드가 제 역할을 할 수가 있다.
카드를 받으면 곧바로 사는 곳의 구약쇼로 가서 등록을 하도록 하자.
그 당시 살던 스기나미 구약쇼.
안에 들어가서 재류카드를 보여주기만 해도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다. 워낙 외국인이 많이 사는 나라라, 그런쪽의 준비가 철저한 듯. 위 사진 왼쪽의 양식처럼 서류를 작성하면 직원이 번호표를 주고 창구로 안내해준다.
구약쇼도 사람이 많아서 여기서도 그저 기다림...ㅠㅠ
등록이 끝나면 위와 같이 재류카드 뒷면에 주소가 찍힌다.
이걸로 진짜 합법적인 일본 거주 외국인으로서의 절차가 끗~~집을 구하거나 통장이나 핸드폰을 만들거나 하는 절차가 가능해진다.
앞으로 3년간 별 일이 없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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